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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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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카페] 온실속의 이색 카페 숲마을 카페 지난 1월에 포항에 내려갔을때 색다른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포항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카페라고 합니다. 그곳은 숲마을 카페. 초행길이라 위치 설명은 어려운데 차가 없으면 일단 가기 힘든 곳에 있습니다. 큰 온실로 이루어진 카페 입니다. 온실안에 작은 카페가 있는거 같은 느낌이 더 강해요. 앞에는 주차장도 넓직하게 있어서 편리합니다. 선인장 같은 열대 식물도 심어져 있네요. 열대 숲속에 와있는 느낌이죠? 통유리라 해가 아주 잘 들어옵니다. 안이 더워지면 위로 차양막이 자동으로 내려옵니다. 벽에는 그림 작품도 걸려 있습니다. 옆으로 있는 큰 화분들도 모두 구매가 가능합니다. 테이블도 아주 많이 깔려 있어요. 2층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됩니다. 커피가격이 아주 저렴하네요. 역시 조합에서 운영해..
[포항여행] 한적한 느낌의 오어사 구경 이번 황금연휴에는 경상북도 포항에 내려왔습니다. 처가집이 포항에 있습니다. 포항은 구경할것도 많고 맛있는것도 많지요. 4시간 가까이 운전하는게 보통일은 아니네요. 어제 내려와서 하루 묵고 오늘은 오어사 구경을 나서봅니다. 이곳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는데 포항사시는 장모님이 좋다고 하셔서 방문 하기로 했습니다. 차로 20분 가까이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주말에는 절 밑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언덕을 약 1km 가량 걸어 올라가셔야 합니다. 언덕을 한참오르고 보니 어느덧 절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앞에 작은 주차장이 있는데 공간이 넓지 않아 많은 차들이 주차를 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절 입구 옆으로 둘레길 입구가 있습니다. 다리를 한번 건너 보았는데 많이 출렁이네요. 쫄보인 저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