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카페] 분위기 좋은 카페, 감자밭

아침엔 많이 쌀쌀한 날씨였는데 오후되니 날씨가 너무 좋아져 오늘도 한번 나가 봅니다.

잔디밭이 넓은 카페를 고민하다가 감자밭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샘밭 소양댐 올라가는 길목 콧구멍다리 조금 못가서 있습니다.

큰길 옆에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외관부터 느낌있죠. 카페 앞과 옆편에 주차장이 있는데 이미 만차 입니다.

맞은편 샘토닭갈비 옆편에 주차장이 또 있다고 하여 그쪽에 주차 하였습니다.

샘토닭갈비 운영하시는 분이 하는 카페인가봐요.

 

만차일때 알아봤어야 하는데 들어가자마자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네요. 줄서서 음료 주문을 합니다.

일행이 줄을 서서 주문을 마치고 어찌하여 자리를 잡고 앉아 봅니다. 야외는 이미 만석이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무슨 감성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ㅋㅋ

 

음료가 나왔습니다.

얼레? 일회용 잔이네 했는데... 아닙니다.

커피가 비쌉니다... 아메리카노 5,500원 라떼는 7,000원입니다.

베이커리류도 파는데 가격은 확인을 못했네요.

 

옥수수전분 추출원료로 만들었다네요.

유해물질을 배출하지는 않는다는데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으니 뭐 이게 더 경제적이겠네요 가게 입장에선..

 

 

밖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고 정원이 잘 꾸며져 있네요.

지금은 맨드라미 밭이 펼쳐져 있네요.

 

핑크뮬리도 있고, 작은 연못도 있네요.

 

많은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꽃들은 시즌마다 바뀐다고 해요. 꽃이 바뀔때마다 찾아가보는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매우매우 인스타감성 카페입니다. 손님분들이 사진찍으시냐고 정신없으세요.

주말엔 저같으면 비추 드립니다.

사람구경 좋아하시는분, 인스타감성 좋아하시는분들께는 추천드려봅니다.

 

 

 

[업체정보]

상호명 : 카페 감자밭

주소 :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674 (천전리 99-13)

영업시간 : 10시~24시 (매주 일요일 22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