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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가성비 뛰어난 런닝화 브룩스 고스트11

 

얼마전부터 운동으로 마라톤을 시작했습니다.

달리기에서 제일 중요한게 운동화가 아닌가 싶은데요. 좋은 운동화만 신어도 효율이 크게 증가 한다고 하는데요.

가성비 좋은 런닝화를 하나 구매해서 소개 해드립니다.

보통 다들 나이키, 아디다스 같은 유명 브랜드를 많이 신으시는데요.

뭐니뭐니해도 조깅화, 마라톤화는 아식스가 아주 유명하죠, 미즈노도 유명하고요.

그런데 러닝을 하는 분들 사이에서 브룩스라는 브랜드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저도 이전까지는 잘 몰랐는데 워낙 후기도 좋기 신발도 좋다고 하여 알아 보다가 구매했습니다.

정가는 14만원 후반대 인데 인터넷쇼핑몰에서 6만원 중반에 구매했습니다.

제품명은 브룩스 고스트11(ghost11) 입니다.

 

 

 

브룩스는 미국브랜드이고요 미국내 러닝용품 시장 부동의 1위라고 하네요.

워렌버핏이 투자한 회사로도 유명하다네요. 기대가 됩니다.

 

신발상자는 푸른색이네요. 바다가 떠오르는 무늬 입니다.

 

lace up & go! 달리고픈 맘이 드네요. run happy!

 

종이 포장지에 한번더 싸있네요.

 

저는 올블랙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올블랙인데 저는 깔끔해서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한몫했지만요...

사실 스포츠 제품은 튀는게 제일 이쁩니다.

 

옆모습은 매끈하게 잘 빠졌습니다.

 

안쪽도 크게 다른 모습은 아닙니다.

 

발등은 메쉬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통풍에 도움이 됩니다. 러닝을 끝내고 마무리 걷기를 하면 발에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는게 느껴집니다.

 

고스트 11 마킹이 되어 있군요.

 

발목부분은 쿠션이 좋습니다.

발을 감싸주는 느낌이 부드럽고 좋습니다. 발목을 단단하게 잡아주는것 보단 그냥 편안한 느낌입니다.

 

인솔은 큰 특이점은 없네요.

 

인솔 아래편

 

 

밑창입니다.

브룩스 제품의 DNA LOFT 기술로 만들어져 있다고 하네요.

발바닥이 넓게 되어 있어 접지면적이 넓습니다. 조금더 안정적인 착지가 가능한 느낌입니다.

 

일상화로 신어도 될거 같은 신발입니다.

밑창 두께가 두꺼운편입니다. 

두꺼운 밑창이 충격완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너무 말랑말랑하지 않고 적당한 쿠션감이 더욱 안정적이어서 좋았네요.

앞코가 위로 들려 있어서 걷거나 뛸때 큰 도움이 됩니다. 발의 움직이는 모습대로 만들어져있나봡니다.

 

뒷축엔 역삼각형의 리플렉터가 있고 발뒷굼치를 좀 잡아 줄수 있도록 아치형의 지지대가 있습니다.

 

 

신어 보니 역시 좋네요.

괜히 유명한 신발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런닝 동호인들 사이에서 역시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크게 기록향상이나 극적인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일단 신었을때 발이 매우 편했습니다.

가벼운 신발무게와 적당한 쿠션감, 착지감 등이 매우 안정적인 신발입니다.

달리기 초보시라면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