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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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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시원한 바다를 보러 양양 당일치기 여행 주말에는 항상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오랫만에 바다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속초는 자주 가니 이번에는 양양으로 떠나 봅니다. 춘천에서 양양은 중앙고속도로 -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1시간 10분 남짓 거리면 갈 수 있는데 오늘은 고속도로 사고로 인해 정체가 되었네요. 두시간 정도 걸려서 양양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밥부터 먹으러 갑니다. 양양 맛집으로 유명한 단양면옥에 방문하였습니다. 보통 웨이팅이 있다고 하는데 여유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냉면은 8,000원 수육은 25,000에 팔고 있습니다. 음식은 깔끔하니 맛이 좋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냉면에 좋은고기를 푹 삶아 부드럽고 잘 무쳐진 가자미식해와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3대째 운영..
[국내여행] 맛집 많고 볼거리 많은 삼척여행 얼마전 가족들과 삼척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전에는 제가 살던 곳에서 삼척에 가려면 교통편이 좋지 않아 갈일이 많지 않았으나 고속도로가 개통된 뒤에는 삼척에 가는길이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춘천에서 삼척까지는 중앙고속도로 - 서울양양고속도로 -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약 2시간 조금 넘은 시간에 갈수 있었습니다. 휴가철이 아니라서 소통 상황도 매우 좋아서 편안하게 갈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삼척에 1박 2일 다녀오면서 많은 것은 하지 못했지만 먹고 경험한 이야기를 풀어 볼게요. 삼척에 도착하니 오전 11시 쯤 되었습니다. 아침도 먹지 않은터라 배가 고파왔는데요.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찾은 것이 낙지보쌈이었습니다. 저희가 가게 오픈하자 마자 방문하여 첫번째 손님으로 들어가서 편하게 먹을수 있었..
[포항여행] 한적한 느낌의 오어사 구경 이번 황금연휴에는 경상북도 포항에 내려왔습니다. 처가집이 포항에 있습니다. 포항은 구경할것도 많고 맛있는것도 많지요. 4시간 가까이 운전하는게 보통일은 아니네요. 어제 내려와서 하루 묵고 오늘은 오어사 구경을 나서봅니다. 이곳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는데 포항사시는 장모님이 좋다고 하셔서 방문 하기로 했습니다. 차로 20분 가까이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주말에는 절 밑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언덕을 약 1km 가량 걸어 올라가셔야 합니다. 언덕을 한참오르고 보니 어느덧 절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앞에 작은 주차장이 있는데 공간이 넓지 않아 많은 차들이 주차를 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절 입구 옆으로 둘레길 입구가 있습니다. 다리를 한번 건너 보았는데 많이 출렁이네요. 쫄보인 저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