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효자동맛집

(5)
[춘천맛집] 비빔국수로 유명한 중국집 보문각 오늘 점심은 중식이 먹고 싶어서인근 중국집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보문각입니다. 이미 춘천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집이죠. 생활의 달인에 나오고 전국적으로도 유명해진 집입니다. 특이하게도 비빔국수가 유명하죠. 가게앞에 공터가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인근도로는 단속이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국민학생때 처음가본 집이니 20년은 훌쩍 넘었죠. 약사동에 허름한 집이었는데 지금 위치로 가게를 짓고 이전하였습니다. 현진에버빌 3차 사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1시쯤 갔는데 제 뒤로 계속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회전은 그래도 빠른거같네요.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비빔국수와 탕수육 작는걸로 주문해봅니다. 중국집 기본찬 단무지와 양파입니다. 옛느낌 물씬나는 간장과 식초병입니다. 지저분하지는 않았습니다. 단..
[춘천맛집] 맥주와 잘어울리는 속초닭강정 포장 닭강정하면 속초의 닭강정이 유명하죠. 속초에 가면 만석닭강정, 중앙닭강정을 꼭 사오곤 했습니다. 유독 치킨과 닭강정을 좋아하는데 춘천에도 꽤 괜찮은 닭강정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이미 유명한곳이 육림닭강정과 속초닭강정인데 저희는 속초닭강정을 자주 먹습니다. 위치는 강대 정문삼거리에 있습니다. 배달전문점으로 안에서 드실수는 없습니다. 오직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포장을 하면 2천원 할인이라 지나는길에 포장을 자주해먹습니다. 속초 유명 닭강정집과 상자가 비슷합니다. 위로 김이 빠질수 있게 구멍이 있네요. 치킨무, 500ml 콜라가 따라옵니다. 상자가득 닭강정이 들어 있습니다. 작게 자른 고추와 떡도 함께 튀겨져 있습니다. 닭고기만 먹다가 중간에 떡을 먹는 재미도 괜찮습니다. 순살로 주문했고 맵지않은 기본맛..
[춘천맛집] 주인장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대복소갈비살 아기가 어려서 부부동반 외출이 쉽지 않은데 오랫만에 함께 모임에 나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럴땐 맛있는걸 먹어줘야죠. 친한 동생들 식구들과 하는 모임인데 역시 고기를 먹으러 가봅니다. 동생이 자신있게 추천한 집입니다. 대복소갈비살! 저는 이번에 처음 가보는 집인데요 만족스럽게 다녀와서 소개해봅니다. 가게는 제법 오래된 느낌이 물씬나고 입구에서 봐도 아... 맛집이구나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위치는 동부시장입구로 들어가시다보면 있습니다. 주차가 편한 위치는 아닙니다. 가게로 들어가니 가족분들이 운영하시는듯해 보입니다. 아버지는 고기를 담당하시고 아드님은 홀을 어머니는 주방을 담당하시는듯 합니다. 사장님이 고기를 정성껏 썰고 계십니다. 한켠에는 고기 숙성고에 걸려있는 커다란 소갈비살도 보입니다. 일단 고..
[춘천맛집] 푸짐한 두부요리가 맛있는 콩사랑마을 오늘도 점심에 외식을 하게 되었네요. 모처럼 두부요리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이미 춘천에서는 소문이 많이 난 곳인데요. 그곳은 퇴계동에 위치한 콩사랑 마을 입니다. 거두리와 퇴계동 두군데에 있는데 오늘 방문한 곳은 퇴계동 입니다. 일성아파트 먹자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뚝방길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가게앞에 큰 나무 두그루가 있어 식사하시고 커피한잔 하면서 쉬어갈수 있고 좋을것 같습니다. 실제로 식사하신 어르신들이 많이들 쉬고 계시네요. 맛집 답게 손님이 아주 많습니다. 식당은 모두 좌식 테이블로 되어 있고 테이블 약 20개 정도가 있습니다. 단체방문하셔도 큰 무리가 없을거 같습니다. 밖은 엄청 더웠는데 매장내부는 엄청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30년 전통에 국내산 콩으로 직접만든 두부를..
[춘천 칼국수] 얼큰한 맛이 좋은 효자동 먹보해물칼국수 어제는 간만에 봄비가 오랫만에 내렸습니다. 물론 습하고 덥긴 했지만요 ㅎㅎ 비오는날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와중에 칼국수가 떠올라서 전부터 다니던 집을 가봅니다. 부모님이 자주 다니셔서 따라 가봤다가 저도 종종 가는 곳인데 바로 먹보해물칼국수 입니다. 위치는 효자2동 양우아파트 옆골목에 있습니다.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긴 하지만 그리 찾기 어렵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오늘은 간판을 못찍었네요. 점심시간이라 바빴고 비도 오고 해서 후다닥 뛰어 들어가냐고 ㅎㅎ 집사람이 수제비칼국수를 좋아해서 1시에 수제비 칼국수 2인분을 예약하고 1시에 방문했습니다. 집사람은 저보다 10분정도 먼저 갔는데 세팅이 하나도 안되어 있네요. 1시가 되었는데 칼국수가 안나옵니다. 뭐 바쁘시니까 그렇겠지 하고 그냥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