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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춘천카페] 넘나 싱그럽다! 이안테플라워카페

 

연말에 여기저기 다니다가 와이프와 쉬어가려고 찾은 카페 입니다.

그곳은 카페이안테. 위치는 퇴계동 맥도날드 쪽? 위로 조금 올라가시면 나옵니다.

대로변이라 찾기는 어렵지 않은듯?

 

 

 

대로변이라 주차 걱정을 좀 했는디... 뒤편에 주차장이 따로 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상가들이 같이 쓰는 주차장입니다. 앞에 차단기는 설치되어 있는데 아마 요금은 없는듯 해요.

 

브런치도 팔고 케익도 팔고 그러는 카페인가봐요. 

근데 사실 제일 중요한게 플라워카페죠. 

화원이랑 같이 하는 카페 입니다. 꽃집도 제법 분위기가 좋아서 괜찮다 싶었네요.

 

플라워카페 답게 인테리어가 싱그럽습니다.

여기저기 식물도 많고요. 식물만 보러 오신 손님도 있었어요.

(근데 화원이랑 카페랑 사장님이 같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시는분 저도 좀 알려주세요... 부러워서)

 

집사람은 아메리카노, 저는 바닐라라떼.

그리고 와이프를 위한 치즈케익 한조각.

예쁜 잔에 담겨서 나왔습니다.

 

커피는 제입엔 쏘쏘..ㅋㅋㅋ 저는 커알못이라서리...

 

근데 저는 디저트류도 잘 안먹어서리...

근데 와이프가 다 먹었어요. 맛있나보네요.

손님도 제법 있었던거 보니 맛은 괜찮았지 않았나 싶어요.

 

 

 

독특한 컨셉의 춘천 카페 입니다.

커피집과 꽃집의 조화랄까...

저는 괜찮았던거 같아요. 사실 이쪽 대로변에는 이만한 카페 없지 않나요?

한번 방문해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