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로 이적? 첼시의 심장 에당 아자르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설이 무성한 첼시, 벨기에의 부동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에 대해 알아 봅니다.

 

12-13 시즌부터 첼시에서 활약 하고 있는 아자르는 최근 다수의 매체로 부터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이적료 1억 파운드(한화 약 1,486억)까지 언급되며 신빙성을 더 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즌 리빌딩이 유력한 레알마드리드로써는 꼭 필요한 영입으로 보이고 2020년 까지 계약되어 있는 아자르이기 때문에 레알마드리드 이적에 더욱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

 

에당 아자르 선수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봅니다.

 

에당 아자르(Eden Hazard)

출생 : 1991. 1. 7 벨기에

나이 : 29세

신체 : 173cm, 76kg

데뷔 : 2007 릴 OSC 입단

현 소속 : 첼시 FC (2017. 7)

 

축구 가문에서 태어나 2007년 프랑스 릴에서 데뷔한 에당 아자르는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내며 10-11 시즌 역대 최연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리그 최고의 선수가 되었으며, 다음 시즌에는 정규리그 38경기에서 20골 18도움을 기록하며 2년연속 최우수선수로 선정됩니다.

 

 

이 같은 활약으로 빅클럽의 구애를 한몸에 받게 되었는데요, 아스날, 레알마드리드, 맨시티, 토트넘 등 다수의 클럽과 링크되었으나 결국은 첼시로 이적하게 됩니다. 이적료는 약 486억.

 

 

첼시 이적 후 리그 개막전부터 2도움을 기록하며 기대를 높이게 됩니다.

 

이적과 동시에 첼시의 에이스가 된 아자르는 프리미어리그 14-15, 16-17 시즌 우승으로 이끌게 됩니다.

최근 디디에 드로그바 이후 첼시에서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선수라고 생각 됩니다. 지금첼시는 아자르 의존도가 더 커진 느낌.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섀도우 스트라이커 까지 소화하고 있습니다

항상 기복없는 폼을 보여주며 첼시 올해의 선수상 3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1회(14-15) 등에 선정되며 명실상부 세계최고의 측면 공격수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연령별 대표를 거쳐 벨기에 국가대표 소속으로 100경기 30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유로 2016 8강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완벽에 가까운 기량을 선보이며 벨기에를 3위로 이끌며

우승팀 프랑스의 앙투안 그리즈만을 제치고 실버볼을 수상합니다.

 

 

현재 29세의 전성기의 나이, 자신의 드림클럽이 레알 마드리드라고 말한바 있는 에당 아자르.

호날두가 빠진 자리를 대체할 자원으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새시즌 라리가에 이적하여 레알과 함께 우승컵을 들올릴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군요.